아래한글
이제는 뷰어도 공식적으로 제공하는지 안하는지도 모르겠고, 그나마 무료로 웹버전을 공개하더니, 이젠 구독형 서비스로 바꾸고 과금을 합니다
공공기관, 학교, 등에서는 아직까지 아래한글을 사용하기 때문에,
편집은 둘째 치고 읽기라도 했으면 좋겠는데, 공짜 툴이나 뷰어가 하나둘씩 사라지고 있어서 난감할 때가 많습니다.
무슨 모집공고 같은거 구청에서 발행하는거 읽자고 아래한글을 사거나 구독할 수도 없는일.
그래도 간간히 살아남아 아직까지 무료로 뷰어/편집을 제공해주는 프로그램들이 있는데요.
그 중에 제일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네이버 오피스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네이버 오피스
네이버 홈페이지에 가서, 오른쪽 상단에, "..." 을 누르시면, 메뉴가 주욱 나옵니다.
그 페이지에서 전체서비스 > 를 누르시면
꼭꼭 숨겨놓은 오피스 메뉴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무려 네이버 오피스. 대체 이걸 왜 이렇게 찾기 힘들게 만든건지 당최 이해가 안됩니다.
거기에서 네이버 오피스를 열어서
아래한글 문서를 불러오기 하면, (네이버 클라우드나, 컴퓨터에 저장된 파일 모두 불러올 수 있다) 되는데 기본이 네이버 MYBOX로 돼 있어서, 상단에 내 컴퓨터 탭을 눌러야 파일을 찾을 수가 있어요. 쉽게 가는 법이 없지요.
읽기와 편집이 모두 가능하고, 인쇄도 가능합니다. 저는 무척 유용하게 썼어요. 땡쓰 네이버.
PDF 변환해서 저장도 가능하니까, 유용하게 사용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이마저도 올해까지만 쓸 수 있고, 서비스 종료라네요.
아래한글 사용하기 힘들어지는데, 좀 그럴듯한 대책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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