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블 리뷰

요즘 커블이 인기다. 손연재 선수가 광고하기도 하거니와, 재택근무가 많아지면서 좀더 건강하게 앉아서 근무하는 근무환경에 관심이 많아진 것 같다.

(이 포스팅은 피씨에서 제작해서 모바일로 보려면 이미지가 작아서 제대로 안보일 수 있으니.. 가로로 돌려 보거나 피씨에서 즐기시기 바랍니다.)
 

가장 핫한 앉은뱅이 의자 (?) 라고 할 수 있는 커블, 뭐 기존에도 여러가지 바닥의자가 있긴했지만, 제대로 각잡고 만들어 본 모양이다. 

그동안 이런 바닥의자의 문제는 나같이 배나오고 뚱뚱한  성인이 잘못 앉으면 부서지는 경우가 많이 있었다. 나도 해먹은 의자가 몇개 된다. 

제품의 사양을 보면, 무슨 소재로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최대하중 364Kg 을 견딜 수가 있다고 한다. 

아래 영상을 보자 대단하지 아니한가??? (절대 따라하지 마세요!!!!)

 

절대 따라하지 마시오!!!!!!

 

 

요녀석이 척추를 잡아주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실제로 체육관에 가서 다리길이를 맞춰보면 짝짝이 인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원인이 골반이 틀어진 경우인데, 이때 척추까지 같이 영향을 받게 된다. 커블체어는 아래와 같은 원리로 척추를 바로 세워주고 골반을 정렬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커블 원리

 

 

근데, 이녀석 종류가 몇가지 있다. 2020년 이전에도 뭔가 많이 나오긴 했었는데, 오늘은 최근에 것만 리뷰해보는 걸로 하자. 

견디는 하중도 다르고.. 이전 제품은 좀 다른 제품이라고 봐야 할 거 같다. 비교할 제품은 다음과 같다. 컴피와 와이더 ? 음 작명센스는 좀 ...

 

커블 제품 선택

 

커버도 위에 표와 같이 교체가 가능하다고 한다. 꽤 여러 색상이 있으니 취향껏 바꿀수 있다. 

본격적으로 두 제품을 비교하자면 가장 먼저 차이나는 것은 높이 부분. 와이더제품은 14센티정도 높이가 짧다. 대신 엉덩이 닿는 부분이 50센티미터 정도가 넓어서 덩치가 큰 성인에게 적합하다. 이게 너무 좁으면 똥꼬에끼는 느낌일거 같다

엉덩이부터 허벅지로 나오는 길이도 컴피는 340이고 와이더는 315로 약 25센티정도 컴피가 더 길다. 자세를 바로잡아주는데에는 컴피가 좀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커블체어 컴피 vs 커블체어 와이더

 

 

매장에서 실제로 앉아보면 세상 편하다. 요즘같이 앉아있을 일이 많은 시기에는 건강을 위해 구매해서 사용하는 것도 좋은 선택일 것이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