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좋아하는 편이다.
하루에 네스프레소 2~3잔은 기본이고,
손님이라도 만날라치면 5잔도 너끈히 마셔준다.
그러다가 주말이 돼서 커피를 챙겨먹지 않으면, 저녁 때 즈음에 머리가 아파온다.
안다. 카페인 중독인거.
여튼 커피맛을 나름 좋아하는 데, 네스프레소가 처음에는 크리미하고 좋았는데, 마실수록, 원두 자체가 주는 강하고 깊은맛이 아쉬워 지더라.
원두를 직접 넣는 전문 머신은 내가 그 속에 들어가서 살거 아니라면 못살거 같고,
보급형 중에 눈에 띄는 게 있었다.
매직쉐프 커피메이커.
이 제품에 대해 파헤쳐 보자.
[매직쉐프 커피메이커 구매 후기 분석]
장점:
✪ 원두를 직접 갈아서 맛있는 커피를 집에서 즐길 수 있음
✪ 터치 스위치로 간편하게 작동 가능
✪ 분말 상태 원두도 사용 가능
✪ 보온 기능 (40분)으로 커피를 따듯하게 즐길 수 있음
✪ 고온 유리병 사용
✪ 예약 기능 및 다양한 설정 기능 탑재(타이머, 테스터, 메뉴 이동 등)
✪ 세척이 편리함(분쇄구, 거름망 분리 가능)
✪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
"참고로 커피계량컵은 완전 쬐끄만하구요, 계량컵 반대쪽은 청소솔로 되어있어요. 그 솔을 이용해 커피메이커 거름망을 물로 씻으니 청소도 용이하더라구요."
"뚜껑 열면 바로 위쪽에 원두 가는 공간과 물 넣는 공간이렇게 두군데로 나뉘어 있어요."
단점:
✪ 새벽에 작동하면 기계 소음이 크게 느껴질 수 있음
✪ 커피 찌꺼기 처리가 다소 번거로움(별도의 거름망 필요)
✪ 코드 위치가 뒤쪽에 있어 제품 배치에 제약이 있을 수 있음
"오늘 아침에 깜놀했어요. 평소엔 전혀 소음이 신경이 안쓰였어요. 늘 10시 전후로 커피를 마셨으니까요. 그런데 오늘 새벽5시반에 일어나서 커피를 마시려고 원두를 갈았는데...헐... 소리가 너무 큰거예요. 확실히 새벽에는 기계울림과 소음이 한꺼번에 느껴지더라구요. 낮에는 괜찮지만 새벽에 커피마실 일 있으면 커피메이커 밑에 매트같은거 깔아놓고 작동시켜야겠어요..."
"원두를 갈고 나면 필터에 커피 찌꺼기가 쌓이게 되는데, 이걸 분리해서 버리는 것이 좀 귀찮았어요. 분리된 필터를 따로 씻어야 하니까요."
"참고로 커피계량컵 반대쪽은 청소솔로 되어있어요. 그 솔을 이용해 커피메이커 거름망을 물로 씻으니 청소도 용이하더라구요."
특징:
- 전자동 커피메이커로 버튼 하나로 편리하게 사용 가능
- 원두 분쇄부터 추출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
- 사용법이 간단하고 세척도 용이하여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음
- 다양한 기능과 설정 옵션으로 취향에 맞는 커피를 즐길 수 있음
- 전문점 수준의 커피 맛과 향을 집에서 즐길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음
전체적으로 사용 편의성과 커피 맛, 다양한 기능이 뛰어나 커피 애호가들에게 추천할 만한 제품으로 보인다.
다만 소음과 찌꺼기 처리 등의 부분은 개선의 여지가 있어 보이지만, 뭐 뭔들 안그렇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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