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건 아직 내돈내산 리뷰는 아니고, 꼭 리뷰를 하고 싶은 걸 찾아봤어요. 벤츠매장에서 적당한 사이즈의 차를 찾다보니, GLE는 너무 크고, GLA는 너무 협소해서, 어른들 뒤에 모시고 타기엔 좀 그렇고.. 제일 괜찮은 사이즈가 GLC 급이더군요. 다음주에 new model이 나온다고 하니, 미리 한번 카달로그를 흝어보았습니다. 요즘 나오는 신형차답게, 아주 기본적인 자율주행기능 (차간거리 조절기능)정도는 탑재가 된거 같고, 안전에 대해서도 신경을 쓴 게 보입니다. 옆에서 운전석으로 충격이 가해졌을 때 운전자를 보호할 수 있는 시스템을 추가했다는 게 눈에 띕니다. MBUX 라는 미디어 콘솔은, 테슬라에 달려있던 큰 태블릿같은 네비게이션을 가져온거 같네요. 좀 생뚱맞아 보였었는데, 이제 익숙해 진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