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逍風) - Picnic

썬글라스를 잘 고르는 방법 1. 얼굴 형태 고려하기 - 원형, 각진, 긴 형태 등 자신의 얼굴 형태에 어울리는 선글라스를 선택하세요. - 예를 들어 둥근 얼굴은 각진 프레임이 잘 어울리고, 긴 얼굴은 더 둥근 프레임이 좋습니다. 2. 렌즈 색상 고르기 - 회색, 갈색, 초록색 등 다양한 색상의 렌즈가 있습니다. - 용도에 따라 다른 색상을 선택하세요. 운전이나 스포츠에는 회색, 갈색이 좋고 일상에는 초록, 파란색이 좋습니다. 3. 자외선 차단 기능 확인하기 - 100% UV 차단 기능이 있는 선글라스를 선택하세요. 눈 건강을 위해 중요합니다. 4. 사이즈와 내구성 확인하기 - 자신의 얼굴 크기에 맞는 사이즈를 골라야 합니다. -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내구성 좋은 제품을 선택하세요. 5. 스타일과 개성..

길가에서 아주 흔히 보지만 그냥 지나치는 풀중에 요롷게 생긴 녀석이 있다. 보통 가로수 아래 틈새나 벽과 땅 사이틈, 이런데에서 꼽사리껴서 자라는 걸 볼 수 있는데, 오늘 출근 시간, 지하철역으로 가기위해 버스를 기다리는데 정류장 앞 가로수에 문득 이 풀떼기가 눈에 들어온다. "저건 이름이 있을까?" 갤럭시 S23 울트라의 고화질 사진과, 검색기능을 완벽하게 사용할 줄 아는 나는 잽싸게 사진을 찍어 세계각국의 정보가 모여있는 지식베이스, 구글에 물어봤다. 이름은 마디풀, 편축이라고도 한다. 어린싹은 나물로 무쳐먹기도 하는데, 한방에서는 성질이 드러 차가와서 습진에 좋고, 이뇨작용이 있어서 결석같은데에 좋다고 알려져있댄다. 일본에서는 복통을 다스리는데도 쓴다고 하네. 집에갈 때 뜯어가서 강아지 한테 줘봐야지.

나이먹으니까 꽃이 이뻐보인다. 요즘 한참 많이 피는 꽃이고 흔하게 볼수 있는 꽃. 참 예쁜데 여기저시 잡초처람 자라간다. 이꽃 이름은 개망초라 한다. 개망초라는 이름이 처음 등장하는 기록물은 1937년 조선박물연구회에서 발간한 '조선식물향명집'이다. 당시 조선사람으로만 구성한 연구회에서 이전 우리나라 기록물에 나타나는 이름들과 전국 각지에서 부르던 이름들을 조사해 가장 많이 불렀던 이름을 채택하고 기록한 자료다. 다만, 그 이전 기록이나 어디에서도 부르던 이름이 없을 경우 식물학적인 특성 등을 고려하여 새 이름을 붙였는데 개망초도 그중에 하나다. 공동 저자로 참여했던 이덕봉 교수가 한글학회 잡지 '한글(1937년 1월호)'에 기고한 '조선산 식물의 조선명고(名考)'에서 밝힌 내용이다. 처음 개망초라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