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700만원 보상으로 핫한 디올 가방

보배드림이라는 커뮤니티에서 알바생 실수로 얼룩이 생겼다며 700만원을 요구한 걸로 핫해진 가방입니다.

디올 사이트에서 찾아봤어요.
https://www.dior.com/ko_kr/fashion/products/M0565BNGE_M900-lady-dior-%EB%AF%B8%EB%94%94%EC%97%84-%EB%B0%B1-%EB%B8%94%EB%9E%99-%EA%B9%8C%EB%82%98%EC%A5%AC-%EC%96%91%EA%B0%80%EC%A3%BD?gclid=CjwKCAjw-vmkBhBMEiwAlrMeF7_r78B05vTVvh8RP9h06aYxjk0brkiBnppEEsxXv_4dcvIqF1QshBoCcjwQAvD_BwE

Lady Dior 미디엄 백 블랙 까나쥬 양가죽 | DIOR

LADY DIOR 미디엄 백
블랙 까나쥬 양가죽
상품번호: M0565BNGE_M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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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가방 까막눈이신 분들을 위해 설명드리면,

디올의 대표적인 까나쥬 패턴이 들어갔는데, 소재는 양가죽이고, 색상은 까만색인

레이디 디올 이라는 제품명으로 알려진 중간사이즈의 가방이다.

라고 이해하면 될 거 같네요. 

까나쥬 바느질 패턴은 디올의 시그니쳐 패턴이에요. 

등나무 모양의 패턴이라고도 알려져 있고,  1947년 첫 런웨이 쇼에서 사용한 의자에서 

영감을 받아서 만들어졌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나무위키를 살펴보니, 

"1995년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프랑스 방문 때 당시 프랑스 대통령 자크 시라크의 영부인 베르나데트 시라크가 디올에 요청해 디올은 비공식적으로 'Chouchou'라는 이름의 백을 전달해 이를 다이애나에게 선물했고, 후에 다이애나가 이 가방을 들고다니던 모습이 언론에 노출되며 주목을 받았고, Lady Dior이란 이름으로 정식 발매되어 날개돋힌듯이 팔렸다."

엄청 유행했던 가방이네요.

"레이디 디올 라인에는 D.I.O.R 알파벳이 달린 백 참이 붙어있는데, 해당 참의 이름은 럭키 참이다. 단점으로는 모든 가방에 사용되는 금속 소재 특성 상 이 D.I.O.R 럭키 참이 서로 부딪히면서 한번만 사용해도 참 스크래치가 무조건 생긴다. 그리고 걸을때마다 참이 서로 부딪히면서 나는 찰랑거리는 소리가 은근히 거슬린다는 사람도 있다."

 

"WOC 제품도 나오고, 백의 경우 사이즈는 미니, 스몰, 미듐, 라지가 있다. 지속적인 가격 상승으로 인해 가격대는 2022년 7월 기준 소재와 사이즈에 따라 적게는 490만원부터 많게는 880만원을 호가한다. 상세하게는 마이크로 사이즈 490만원, 미니 사이즈 700만원, 스몰 사이즈 730만원, 미디엄 사이즈가 810만원, 라지 사이즈가 880만원. 디올 내에서 베스트셀러이자 가격대 또한 고가에 위치하는 제품이며, 가격 상승도 해마다 자주 한다. 미니는 너무 작고 라지는 너무 크다보니, 가장 선호되는 사이즈는 730~810만원선의 스몰과 미듐이다."

디올 홈에서 찾은거로는 미듐사이즈라고 생각했는데, 부른 가격이 700이면, 미니나 스몰일 수 있겠네요.

참고로 램스킨은 훨씬 더 스크래치가 많이 난다고 합니다.

 

• 슬림한 탈착식 가죽 숄더 스트랩이 있는 미디엄 백으로 핸드백이나 크로스백으로 연출하기 좋습니다.
• 길이 조절 가능한 탈착식 슬림 숄더 스트랩
• 내부 지퍼 포켓
• 라지 패치 포켓
• 다양한 자수 스트랩 매치 가능
• 더스트 백 포함
• 이탈리아 제조
• 크기: 24 x 20 x 11cm
  
  
  

반품정책은 확실히 온라인이 좋네요.
제품만 멀쩡하면 7일 이내 반품, 30일이내 교환이 된다고 합니다.

"디올 웹사이트에서 주문한 제품을 반품하여 교환 및 환불받을 수 있나요?

모든 주문에 대해 제품 수령일 포함 7일 이내 반품, 30일 이내 교환 접수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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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메종 일부 카테고리 제품(가구, 종이노트, 양초, 책, 그림 등)의 경우, 밀봉 상태 및 보안 스티커가 훼손 되었을 시 반품 및 교환이 거절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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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득이하게 시착이 필요한 경우 오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주시고 슈즈의 경우 밑창이 손상되지 않아야 하므로 시착 시, 카펫 또는 깔개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반송된 제품 그리고 제품 택이 손상 / 사용 / 오염 되었거나, 상기 명시된 동봉품이 누락된 경우 반품 및 교환이 거절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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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반품 및 교환은 주문 1건당 1회에 한하여 무상으로 제공해 드립니다."

이나저나, 그 가방주인도 피해자이긴 한데, 너무 쎄게 선 넘는 금액을 불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