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좁아졌다. 예전 같으면 책상위에 카메라를 놓고 뒤에 칸막이 파티션이라도 해서, 온라인 교육장이나 회의실을 만들어도 됐겠지만, 지금 우리집의 방은 책상하나 들어가면 꽉 차는 작은 방만 있다. 당장 온라인 강의를 해야 하는 아내의 필요에 따라, 우선 공간이라도 좀 확보해야 했다. 노트북 카메라 위치도 좀 편하게 조절해야 하고... 그래서 생각한 것이 노트북 암. 모티터 암을 사용해보니 이게 공간활용에 꽤 괜찮더라는 말이지... 생각보다 모니터를 거치하는 것은 종류가 많지 않았다. 자칫 소중한 노트북에 상처를 낼 수도 있고.. 모니터 암처럼 노트북을 붙잡고 휙휙 돌리기도 어려울 거 같다. 일단 각도 조절과 높낮이 조절이 되는 걸 기준으로 아래 제품을 선택했다. 약간은 실망스러운 점은 바로 높낮이 조절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