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리뷰 44

BMW XM 와우, 전장이 5110이나 되네요. 전폭은 2미터. - 내돈내산 하고 싶으나..

아쉽게도 직접 사진 못했고, 건너건너 시승 얘기를 들어보고 부러운 마음에, 제원정보를 흝어봤습니다. 차가격이 , 일단 2억이 넘어가네요. 거기에서 내돈내산은 나중에 하기로 굳게 마음먹었어요. 어떤 차인지 한번 보시죠. https://www.youtube.com/watch?v=iGOFuk179Zk BMW XM. BMW 뉴 XM은 1978년 출시한 전설적인 스포츠 쿠페 M1 이후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M 전용 모델으로 M 하이 퍼포먼스 라인업 최초의 전기화 모델입니다. 한층 강조된 BMW M 전용 디자인과 BMW 럭셔리 클래스의 진보적인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압도적인 외관, 새롭게 개발된 M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 그리고 미래지향적이고 럭셔리한 실내를 통해 초고성능 SAV의 개념을 새롭게 해석해 누구도 ..

얼굴 좋아졌네 - 뜻밖의 피부관리

"요즘 얼굴이 좋아졌네" 그냥 좀 살이 쪄서 그런 줄 알았다. "조명이 그래서 그런가, 오랜만에 보니 얼굴 좋아졌네." 오랜만에 봐서 그런 줄 알았다. "형님, 피부가 좋아지셨어요. 거무죽죽했는데. 밝아졌네요." 뭔가 달라진 것이 맞나보다. 뭐가 바뀌었을까 곰곰히 생각해보니, 동생이 선물해준 비타민씨, 이녀석이 범인 같다! Cenovis 비티민C! 물먹고 꿀떡 넘기는 정제나 가루가 아니라, 입안에 넣고 빨아먹어도 맛있다. 비타민씨를 먹다가 흐지부지 안먹게 되는데, 이녀석은 어릴때 먹던 불량식품마냥 새콤달콤해서 주전부리삼아 먹게된다. 한 3주 정도 매일까서 먹었는데, 어떨땐 하루에 한 알 어떨땐 맛있어서 한알 더... 확실히 효과가 있는 것 같다. 처음엔 잘 몰랐는데, 거울을 보니 빛이 나는 것 같기도 하..

익명의 독서 중독자들-1. 알라딘 중고책 싸게사기.

페이스북을 보다가, 예전에 봤던 웹툰의 2번째 편 광고를 봤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다시 한번 보려고, 네이버 웹툰을 열어보니, 웹툰이 삭제 되었더라구요. 처음 있는 일이라서, 한참 알아보니, 예스24에서도 웹툰사업을 하나보네요. 그리로 옮겨갔더라구요. 그래도, 갑작스레 생각난 책을 꼭 갖고 싶어서... 샀습니다. 알라딘에서. 중고로! 가끔 책을 사고 싶을 때, 완전 따끈따끈한 시간이 아니라면 알라딘 중고를 이용해요. 경우에 따라, 몇 만원짜리를 5천원에 .. 거의 새책을.. "사자가 위장에 탈이 나면 풀을 먹듯이 병든 인간만이 책을 읽는다." 참 재밌는 생각인데, 이와 비슷한 인용이 참 많이 있습니다. 책은 중고로 샀지만, 대부분의 경우, 최상이나 상급으로 선택해서 고르면, 거의 새책이 오더라구요. 그래..

BMW The NEW X5

벤츠 GLC 와 비교하고 있는 모델중에 하나입니다. 얘도 비싸요 ㅠㅠ 이놈도 내돈내산 리뷰하고 싶어요. 얘는 가솔린,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있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하이브리드 모델이 더 끌립니다. 올해 8월정도 국내출시 예정이라고 하네요. 참고로, 5시리즈는 7월 입항분이 마지막이고 10월 풀체인지 모델 출시된다고 합니다. X5, X6는 6월 입항분이 마지막이래요. 8월 페이스리프트 출시구요, 4시리즈, X7은 24년형으로 출고 진행됩니다. "BMW 뉴 X5의 스포티한 디자인과 함께 훌륭한 인테리어 및 혁신적인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경험해보세요. 381마력(WLTP기준) 의 강력한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엔진은 최고의 퍼포먼스를 자랑하고, xDrive 시스템으로 모든 지형에서 ..

벤츠 GLC 300

이번 건 아직 내돈내산 리뷰는 아니고, 꼭 리뷰를 하고 싶은 걸 찾아봤어요. 벤츠매장에서 적당한 사이즈의 차를 찾다보니, GLE는 너무 크고, GLA는 너무 협소해서, 어른들 뒤에 모시고 타기엔 좀 그렇고.. 제일 괜찮은 사이즈가 GLC 급이더군요. 다음주에 new model이 나온다고 하니, 미리 한번 카달로그를 흝어보았습니다. 요즘 나오는 신형차답게, 아주 기본적인 자율주행기능 (차간거리 조절기능)정도는 탑재가 된거 같고, 안전에 대해서도 신경을 쓴 게 보입니다. 옆에서 운전석으로 충격이 가해졌을 때 운전자를 보호할 수 있는 시스템을 추가했다는 게 눈에 띕니다. MBUX 라는 미디어 콘솔은, 테슬라에 달려있던 큰 태블릿같은 네비게이션을 가져온거 같네요. 좀 생뚱맞아 보였었는데, 이제 익숙해 진것인지,..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AS 후기

2년전에 구입한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3. 2023.06.06 - [내돈내산 리뷰] -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3 진동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3 진동생활용품 리뷰 및 정보보안에 대한 블로그apestory.tistory.com 아주 만족하면서 사용하다가, 지난 5월 중순. 이제 슬슬 여름준비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아들방에 다시 창문형 에어컨, 파세코3를 설치했습니다. 이래저래 땀 뻘뻘 흘리며 설치를 하고 틀었더니, 어라? E8 이라는 에러가 나오고, 아무리 틀어도 시원해지질 않더군요. 며칠 기다려보고 다시 틀어도 마찬가지이길래, AS 신청을 했어요. https://www.paseco.co.kr/service/as.php 파세코생활에 필요한 모든 가전제품을 생산하는 종합가전 브랜드입니다www.paseco.co..

코스트코 보청기 이야기, 구매에서 사용, AS 까지 - 2. 감동의 코스트코

https://apestory.tistory.com/m/91 코스트코 보청기 이야기, 구매에서 사용, AS 까지 - 1. 생활용품 리뷰 및 정보보안에 대한 블로그 apestory.tistory.com 1편에서 얘기했듯이, 그동안 사용한 보청기가 총 3개 있습니다. 모두 코스트코 보청기. 1번 보청기. 2번 보청기. 3번 보청기. 그냥 코스트코 보청기라고 하겠습니다. 회사이름이 있긴 한데 박스에도 KIRKLAND라고 코스트코 브랜드로 써있고. 유명 보청기 회사의 OEM이기 때문에, 뭐라 하던 상관없을거 같아요. 1번 보청기는 살색이었는데, 충전지를 삽입해서 사용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충전지가 밧데리랑 모양은 같았어요. 정확한 모델명은 기억이 안나는데, 충전지를 사용하거나, 규격에 맞는 밧데리를 사용하면 되는..

루나랩 모니터 암 후기

루나랩 모니터암 지난 해, 재택근무가 길어지면서 회사에서는 각자 재택근무에 필요한 물품을 200달러 안에서 구매해도 좋다고 했다. 앗싸 신난다 하면서 구매한 것이 간이 책상과 모니터암 이었다. 책상은 나중에 리뷰할 기회가 있으면 하기로 하고... 모니터암 모니터암 은 선택하기가 좀 어려웠다. 써본 적도 없고, 다소 생소한 물건인데 가뜩이나 좁은 공간에서 모니터까지 자리를 차지한다는 것이 부담스러워서 노트북 모니터로만 일하고 있었는데, 어느 열뻗치고 한가로운 날에, 방법을 찾아보기로 하고 찾은게 이 모니터암. 다 설치한 것이 이런 모습이다. 정말 공간 활용 멋지지 않은가! 쿠팡에서 리뷰가 좋은 놈으로 주욱 보다가, 이녀석을 골랐다. 우선 사양을 살펴보자. 루나랩 모니터암 스펙 제일 먼저 이놈이 얼마나 견뎌..

코스트코 보청기 이야기, 구매에서 사용, AS 까지 - 1.

저는 보청기를 사용합니다. 이명 때문에 난청이 심했었어요.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간단히 설명드리면, 이명은 귀에서 소리가 계속 나는 현상이에요. 말소리가 들리는 건 아니구요. -_-;; 그건, 귀신 들린거고.. 삐-- 소리라던지, 찡--- 하는 소리라던지, 쐐-- 하는 소리라던지, 이런 소리들이 항상 들리고 있어요. 어릴때는 모두에게 이런 소리가 나는 건 줄 알았는데, 동생이랑 얘기하면서, "아, 왜 가만히 조용한데 있으면, 소리가 더 크게 들리쟎아." 하니까, 동생이, 이상하다는 듯이, " 그런거 없는데?" 해서 알았죠. 25살 넘어서 알게 된겁니다. 하하하 여튼 이명 때문에 사람들 말소리가 잘 안들려요. 소리에 묻혀서 들리니까, 자꾸 되묻게 되고, 크게 물어보게 되고 했었더랬는데, 그러다가, 201..

연기와 냄새잡는 전기그릴 안방 (ANBANG) AB301MF

이곳에 이사오면서 주방과 연결된 베란다에 가스배관을 따서 가스렌지를 놓고 보조 주방을 만들었다. 아주 유용한게 기름튀는 일이나 냄새나는 요리 같은건 여기서 해결해버린다. 창문 다 열어놓고, 추울 때는 따뜻한 잠바하나 입고. 삼겹살이 그런거다. 고기는 물론 지방까지 바짝 익혀 먹으면 버릴거 하나 없는 돼지가 우리에게 준 선물. 삼겹살은 우리 입으로 오기전에 온 세상엔 이름을 알리겠다는 듯이, 불위에서 지글지글 익으며 사방에 기름을 퍼뜨린다. 펑펑. 그래서 이 보조주방이 위대한 거다. 집안에는 기름한방울 흐르지 않고 아들새끼 에게 맛난 삼겹을 줄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번엔 상 위에서 구워먹자." 지난 주 아들이 던진 이 한마디는, 식사후에 락스물로 빤 걸레로 집안을 청소하게 했고, 다음날 아침에 거실에 ..